ESG 관련 뉴스와 전문 리포트가 쏟아져 나오면서 전문용어와 신조어가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용어의 숨은 뜻과 그 배경을 이해하는 일은 ESG경영을 실천하는 첫걸음이라 생각하고 그 연재를 시작합니다. [편집자주]

안녕하세요, ESG 웹진 독자 여러분.
최근 기후위기와 ESG 공시 관련 뉴스를 접하다 보면, "과연 기업들은 온실가스를 얼마나, 어디서 배출하고 있을까? 그리고 이 중요한 정보를 어떤 기준으로 공개해야 할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곤 합니다. 기업의 탄소 배출을 정확히 파악하고 책임감 있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온실가스 프로토콜(GHG Protocol)’이라는 국제 표준과 이 표준이 정의하는 Scope 1, 2, 3 구분이 핵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이번 호에서는 이 온실가스 프로토콜의 의미와, 기업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배출원에 책임을 지며, 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Scope 1, 2, 3 개념을 통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1. 온실가스 프로토콜 (GHG Protocol)
온실가스 프로토콜(GHG Protocol)은 세계자원연구소(WRI)와 세계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WBCSD)가 공동 개발한 가장 널리 인정받는 글로벌 표준이에요. 이 기준이 도입되면서 기업들은 전 세계적으로 통일된 방법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 보고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 핵심이 바로 ‘Scope 1, 2, 3’이라는 세 가지 범위를 정해 배출원을 분류하는 방식인데요. 이 표준 덕분에 기업은 직·간접적으로 책임져야 할 배출량을 명확히 파악하고, 시장과 투자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게 되었어요. 온실가스 프로토콜은 기업의 탄소 발자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속가능성과 책임 경영을 실현하는 데 필수적인 기준이라고 할 수 있어요.
2. Scope 1 (직접 배출)
Scope 1은 기업이 소유하거나 직접 통제하는 배출원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의미해요. 이는 기업 활동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어 책임 소재가 명확하고, 기업이 직접 관리와 감축 노력을 통해 통제할 수 있는 핵심 영역이죠. 쉽게 말해, 기업 운영 과정에서 직접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 공장의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나 공장 내 지게차 배기가스가 Scope 1에 해당하며, 개인의 경우엔 자가용 운행 시 발생하는 배기가스와 유사해요.
<주요 사례>
- 사업장 내 고정 연소원: 공장 굴뚝, 건물 난방용 보일러, 자가 발전기 가동 등에서 발생하는 배출로 천연가스, 석유, 석탄 연소
- 이동 연소원: 기업 소유의 트럭, 승용차, 지게차, 선박, 항공기 등 사업용 운송수단 운행 시 배출되는 온실가스
- 산업 공정 배출: 특정 생산 과정이나 화학 공정에서 원료의 물리·화학적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배출. 시멘트 제조 시의 이산화탄소, 반도체 제조 시의 불소계 온실가스
- 비연소 배출: 에어컨, 냉장고에 사용되는 냉매 누출, 기업 소유 농지에서 가축분뇨로 인한 메탄 배출과 비료 사용으로 인한 아산화질소 배출
- 폐기물 처리: 사업장 내 매립지나 폐수 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메탄 등
위의 사례처럼 Scope 1 배출량 관리는 기업의 직접적인 탄소 발자국 감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므로 에너지 효율 개선, 친환경 연료 전환, 공정 최적화, 냉매 관리 강화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감축할 수 있어요.
3. Scope 2 (간접 배출)
Scope 2는 기업이 구매하여 사용하는 전기, 열(스팀), 냉방 등으로 인해 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의미해요. 기업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하거나 직접 배출하는 것은 아니지만, 에너지 공급자가 해당 에너지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이 기업의 사용량에 비례하여 계산된다는 점이 특징이에요.
예를 들어, 공장에서 한국전력으로부터 구매하는 전력을 사용할 때, 실제 탄소 배출은 발전소에서 이루어지지만 이는 기업의 Scope 2 배출로 간주되죠. 개인에 비유하자면 집에서 사용하는 전기는 본인이 직접 배출하지 않더라도, 그 전기를 생산한 발전소에서 발생한 배출이 Scope 2에 해당됩니다.
이처럼 Scope 2는 기업의 에너지 소비가 외부 에너지 생산 시스템에 미치는 환경적 영향을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라고 할 수 있어요.
<주요 사례>
-전력 사용: 사무실, 공장, 데이터 센터 등 기업의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기로 인해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대부분 기업의 Scope 2 배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
-열(스팀) 사용: 공정용 스팀이나 난방용 열처럼 외부 지역난방이나 산업용 스팀 생산시설 등에서 공급받은 열 에너지를 사용하는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출.
-냉방 사용: 외부의 중앙집중식 냉방 설비 혹은 지역 냉방 에너지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배출.
Scope 2 배출량은 기업의 에너지 소비 패턴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효과적인 감축을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이용 확대, 에너지 효율 개선, 친환경 에너지원 선택이 중요해요. 예를 들어, 전력구매계약(PPA)이나 재생에너지 인증서(REC) 구매 등을 활용해 Scope 2 배출량을 관리하고 감소시킬 수 있어요.
4. Scope 3(기타 간접배출)
Scope 3는 기업이 소유하거나 직접 통제하지는 않지만, 기업의 전체 가치사슬(Value Chain)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간접 온실가스 배출량을 의미해요. 이는 원자재 조달, 제품 생산, 운송, 소비자의 제품 사용, 그리고 폐기에 이르는 상류(Upstream) 및 하류(Downstream)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한답니다. Scope 3는 가장 광범위하고 복잡한 영역이며, 기업 전체 탄소 배출량의 대부분(70~9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해요. 예를 들어, 자동차 제조 시 납품받은 철강의 생산 과정, 소비자가 차량을 운행할 때 사용하는 휘발유, 그리고 차량 폐차 시 발생하는 탄소까지 모두 Scope 3에 포함되요. 개인에게 비유하자면, 음식을 배달시킬 때 식당의 조리 과정, 배달 운송, 포장재 폐기까지 모두 나로 인해 발생한 간접적인 배출인 셈이지요.
<주요 사례>
⸰ 업스트림(Upstream)
- 구매한 상품 및 서비스로 원자재, 부품, 사무용품 등 협력업체에서 생산되거나 제공되는 모든 상품 및 서비스의 배출
- 원자재 및 중간재가 기업으로 운송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출
- 직원들의 출퇴근 및 업무 출장 시 발생하는 배출
- 기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처리 배출
⸰ 다운스트림(Downstream)
- 기업이 생산한 제품이 고객에게 전달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출
- 기업 제품을 소비자가 사용하는 단계에서 발생하는 배출
- 제품이 폐기되거나 재활용될 때 발생하는 배출
Scope 3 배출량은 기업의 탄소 발자국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에요. 비록 데이터 수집이 어렵고 복잡하지만, 공급망과 협력하고 제품 설계를 개선하며, 친환경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의 감축 노력이 요구되지요. 이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과 이해관계자 요구에 부응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어요.
마치며...
2025년 ESG 공시 의무화에서는 Scope 1과 2가 핵심 공시 대상으로 자리 잡고 있어요. 반면, Scope 3는 데이터 수집의 어려움과 기업 부담을 고려해 국내외적으로 의무화에서 제외되거나 일정 기간 유예되는 추세이고요. 하지만 Scope 3는 기업 전체 탄소 배출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탄소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반드시 관리해야 할 영역이에요. 의무 공시가 아니더라도 투자자와 이해관계자의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자발적인 Scope 3 관리와 공급망 협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되요.
*참고자료
SBTi 기업 기후목표 18개월간 227% 급증…아시아가 글로벌 변화 주도, 그리니엄, 2025.8.27
법률신문, 2025년의 국내외 기후공시제도 전망 및 대응 필요성, 2025.7.17
Shin&Kim, GRI 102: Climate Change 2025 및 GRI 103: Energy 2025 발표, 2025.7.17
김상용, 탄소관리 기초, 그런데 Scope 1, 2, 3 진짜 알고 계신가요?, 카본링크, 2025.6.16
송효택, [ESG칼럼] 스코프3 시대, 사용후제품 자원순환이 탄소중립 핵심, 전자신문, 2025.6.2
엔츠, 온실가스 배출 범위(Scope) 이해하기, 기업을 위한 탄소중립 플랫폼, 엔스코프탄소중립 블로그
https://aents.co/posts/ghg_protocol/
대통령직속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온실가스 배출량 경계 Scope 1, 2, 3, 2025.6.10
2025년 ESG 공시화 최신 동향 및 국내 영향 분석: 인증 전망과 기후위기 대응 전략, 구버, 2025.5.11
Kim&Chang, 2025년의 국내외 기후공시제도 전망 및 대응 필요성, 2025.4.21
그리니엄, ESG 공시에 ‘스코프3’ 포함돼야…“한국 기업 충분히 준비돼 있어”, 2024.7.23
Planesg, 온실가스 Scope 1,2,3 배출이란?, 2023.5.4
엔라이튼, 기업이 배출하는 온실가스는 어떻게 구분될까? – 온실가스 배출량 “Scope 1, 2, 3” 정의, 기업이 배출하는 온실가스는 어떻게 구분될까?, 2022.11.9
https://enlighten.kr/insight/policy-issue/10200

▲ 오현경 기후PD 활동가
(creative-5@naver.com)
본 콘텐츠의 지적재산권은 필진에게 있으며, ESG지속가능연구소는 콘텐츠 유통권한을 갖습니다.
ESG 관련 뉴스와 전문 리포트가 쏟아져 나오면서 전문용어와 신조어가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용어의 숨은 뜻과 그 배경을 이해하는 일은 ESG경영을 실천하는 첫걸음이라 생각하고 그 연재를 시작합니다. [편집자주]
안녕하세요, ESG 웹진 독자 여러분.
최근 기후위기와 ESG 공시 관련 뉴스를 접하다 보면, "과연 기업들은 온실가스를 얼마나, 어디서 배출하고 있을까? 그리고 이 중요한 정보를 어떤 기준으로 공개해야 할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곤 합니다. 기업의 탄소 배출을 정확히 파악하고 책임감 있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온실가스 프로토콜(GHG Protocol)’이라는 국제 표준과 이 표준이 정의하는 Scope 1, 2, 3 구분이 핵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이번 호에서는 이 온실가스 프로토콜의 의미와, 기업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배출원에 책임을 지며, 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Scope 1, 2, 3 개념을 통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1. 온실가스 프로토콜 (GHG Protocol)
온실가스 프로토콜(GHG Protocol)은 세계자원연구소(WRI)와 세계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WBCSD)가 공동 개발한 가장 널리 인정받는 글로벌 표준이에요. 이 기준이 도입되면서 기업들은 전 세계적으로 통일된 방법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 보고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 핵심이 바로 ‘Scope 1, 2, 3’이라는 세 가지 범위를 정해 배출원을 분류하는 방식인데요. 이 표준 덕분에 기업은 직·간접적으로 책임져야 할 배출량을 명확히 파악하고, 시장과 투자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게 되었어요. 온실가스 프로토콜은 기업의 탄소 발자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속가능성과 책임 경영을 실현하는 데 필수적인 기준이라고 할 수 있어요.
2. Scope 1 (직접 배출)
Scope 1은 기업이 소유하거나 직접 통제하는 배출원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의미해요. 이는 기업 활동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어 책임 소재가 명확하고, 기업이 직접 관리와 감축 노력을 통해 통제할 수 있는 핵심 영역이죠. 쉽게 말해, 기업 운영 과정에서 직접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 공장의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나 공장 내 지게차 배기가스가 Scope 1에 해당하며, 개인의 경우엔 자가용 운행 시 발생하는 배기가스와 유사해요.
<주요 사례>
- 사업장 내 고정 연소원: 공장 굴뚝, 건물 난방용 보일러, 자가 발전기 가동 등에서 발생하는 배출로 천연가스, 석유, 석탄 연소
- 이동 연소원: 기업 소유의 트럭, 승용차, 지게차, 선박, 항공기 등 사업용 운송수단 운행 시 배출되는 온실가스
- 산업 공정 배출: 특정 생산 과정이나 화학 공정에서 원료의 물리·화학적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배출. 시멘트 제조 시의 이산화탄소, 반도체 제조 시의 불소계 온실가스
- 비연소 배출: 에어컨, 냉장고에 사용되는 냉매 누출, 기업 소유 농지에서 가축분뇨로 인한 메탄 배출과 비료 사용으로 인한 아산화질소 배출
- 폐기물 처리: 사업장 내 매립지나 폐수 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메탄 등
위의 사례처럼 Scope 1 배출량 관리는 기업의 직접적인 탄소 발자국 감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므로 에너지 효율 개선, 친환경 연료 전환, 공정 최적화, 냉매 관리 강화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감축할 수 있어요.
3. Scope 2 (간접 배출)
Scope 2는 기업이 구매하여 사용하는 전기, 열(스팀), 냉방 등으로 인해 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의미해요. 기업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하거나 직접 배출하는 것은 아니지만, 에너지 공급자가 해당 에너지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이 기업의 사용량에 비례하여 계산된다는 점이 특징이에요.
예를 들어, 공장에서 한국전력으로부터 구매하는 전력을 사용할 때, 실제 탄소 배출은 발전소에서 이루어지지만 이는 기업의 Scope 2 배출로 간주되죠. 개인에 비유하자면 집에서 사용하는 전기는 본인이 직접 배출하지 않더라도, 그 전기를 생산한 발전소에서 발생한 배출이 Scope 2에 해당됩니다.
이처럼 Scope 2는 기업의 에너지 소비가 외부 에너지 생산 시스템에 미치는 환경적 영향을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라고 할 수 있어요.
<주요 사례>
-전력 사용: 사무실, 공장, 데이터 센터 등 기업의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기로 인해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대부분 기업의 Scope 2 배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
-열(스팀) 사용: 공정용 스팀이나 난방용 열처럼 외부 지역난방이나 산업용 스팀 생산시설 등에서 공급받은 열 에너지를 사용하는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출.
-냉방 사용: 외부의 중앙집중식 냉방 설비 혹은 지역 냉방 에너지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배출.
Scope 2 배출량은 기업의 에너지 소비 패턴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효과적인 감축을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이용 확대, 에너지 효율 개선, 친환경 에너지원 선택이 중요해요. 예를 들어, 전력구매계약(PPA)이나 재생에너지 인증서(REC) 구매 등을 활용해 Scope 2 배출량을 관리하고 감소시킬 수 있어요.
4. Scope 3(기타 간접배출)
Scope 3는 기업이 소유하거나 직접 통제하지는 않지만, 기업의 전체 가치사슬(Value Chain)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간접 온실가스 배출량을 의미해요. 이는 원자재 조달, 제품 생산, 운송, 소비자의 제품 사용, 그리고 폐기에 이르는 상류(Upstream) 및 하류(Downstream)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한답니다. Scope 3는 가장 광범위하고 복잡한 영역이며, 기업 전체 탄소 배출량의 대부분(70~9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해요. 예를 들어, 자동차 제조 시 납품받은 철강의 생산 과정, 소비자가 차량을 운행할 때 사용하는 휘발유, 그리고 차량 폐차 시 발생하는 탄소까지 모두 Scope 3에 포함되요. 개인에게 비유하자면, 음식을 배달시킬 때 식당의 조리 과정, 배달 운송, 포장재 폐기까지 모두 나로 인해 발생한 간접적인 배출인 셈이지요.
<주요 사례>
⸰ 업스트림(Upstream)
- 구매한 상품 및 서비스로 원자재, 부품, 사무용품 등 협력업체에서 생산되거나 제공되는 모든 상품 및 서비스의 배출
- 원자재 및 중간재가 기업으로 운송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출
- 직원들의 출퇴근 및 업무 출장 시 발생하는 배출
- 기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처리 배출
⸰ 다운스트림(Downstream)
- 기업이 생산한 제품이 고객에게 전달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출
- 기업 제품을 소비자가 사용하는 단계에서 발생하는 배출
- 제품이 폐기되거나 재활용될 때 발생하는 배출
Scope 3 배출량은 기업의 탄소 발자국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에요. 비록 데이터 수집이 어렵고 복잡하지만, 공급망과 협력하고 제품 설계를 개선하며, 친환경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의 감축 노력이 요구되지요. 이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과 이해관계자 요구에 부응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어요.
마치며...
2025년 ESG 공시 의무화에서는 Scope 1과 2가 핵심 공시 대상으로 자리 잡고 있어요. 반면, Scope 3는 데이터 수집의 어려움과 기업 부담을 고려해 국내외적으로 의무화에서 제외되거나 일정 기간 유예되는 추세이고요. 하지만 Scope 3는 기업 전체 탄소 배출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탄소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반드시 관리해야 할 영역이에요. 의무 공시가 아니더라도 투자자와 이해관계자의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자발적인 Scope 3 관리와 공급망 협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되요.
*참고자료
SBTi 기업 기후목표 18개월간 227% 급증…아시아가 글로벌 변화 주도, 그리니엄, 2025.8.27
법률신문, 2025년의 국내외 기후공시제도 전망 및 대응 필요성, 2025.7.17
Shin&Kim, GRI 102: Climate Change 2025 및 GRI 103: Energy 2025 발표, 2025.7.17
김상용, 탄소관리 기초, 그런데 Scope 1, 2, 3 진짜 알고 계신가요?, 카본링크, 2025.6.16
송효택, [ESG칼럼] 스코프3 시대, 사용후제품 자원순환이 탄소중립 핵심, 전자신문, 2025.6.2
엔츠, 온실가스 배출 범위(Scope) 이해하기, 기업을 위한 탄소중립 플랫폼, 엔스코프탄소중립 블로그
https://aents.co/posts/ghg_protocol/
대통령직속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온실가스 배출량 경계 Scope 1, 2, 3, 2025.6.10
2025년 ESG 공시화 최신 동향 및 국내 영향 분석: 인증 전망과 기후위기 대응 전략, 구버, 2025.5.11
Kim&Chang, 2025년의 국내외 기후공시제도 전망 및 대응 필요성, 2025.4.21
그리니엄, ESG 공시에 ‘스코프3’ 포함돼야…“한국 기업 충분히 준비돼 있어”, 2024.7.23
Planesg, 온실가스 Scope 1,2,3 배출이란?, 2023.5.4
엔라이튼, 기업이 배출하는 온실가스는 어떻게 구분될까? – 온실가스 배출량 “Scope 1, 2, 3” 정의, 기업이 배출하는 온실가스는 어떻게 구분될까?, 2022.11.9
https://enlighten.kr/insight/policy-issue/10200
▲ 오현경 기후PD 활동가
(creative-5@naver.com)
본 콘텐츠의 지적재산권은 필진에게 있으며, ESG지속가능연구소는 콘텐츠 유통권한을 갖습니다.